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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을 의미없이 날려버린 죄로 열심히 공부 중인 공수니입니다.
이번에 사물인터넷& 정보보안 연구실 학부연구생이 되었습니다!
집안 사정이 안 좋은지라 학부 생활만 하고 바로 취직해서 돈을 벌 계획이었으나 부모님이 간접적으로 대학원을 가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하셔서 급하게 교수님과 상담을 하여 빌고 빌어 학부 연구생으로 취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월 달이기도 하고 현재 연구실의 T/O가 비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는 말에 교수님이 흔들리신걸까요? 자리를 만들어주시기까지 하며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격주로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일을 하게 되었어요. 일이라곤 하지만 앉아서 공부를 하는 시스템이니깐 불만은 없습니다.
연구실 분들과 아직 많이 어색하여 말 한마디 못 나눠 봤지만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대학원까지 4년, 달려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학부연구생이 저희 연구실에서 무얼 하는지 자세히는 몰라서 다음 포스팅으로 들고 오겠습니다! 제 목표는 내년에 BOB를 합격하는 거랍니다ㅎㅎ
'사실 열심히만 한다면 돈은 문제가 되지 않아' - 가난 때문에 고민하는 나에게, 교수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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