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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주식

[책 리뷰]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by 맑은청이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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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년 1월 28일 

지은이 소수몽키(홍승초), 베가스풍류객(임성준), 윤재홍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7506349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 예스24

경제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배당주 지급!미국배당주 투자 , 더 이상 망설일 필요없다!이미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배당성장을 통해 수익과 배당을 동시에 누리고 있음에도 여전히 다수의 사

www.yes24.com

 

현실적인 배당주 투자에 관한 책이다. 실제로 저자들은 배당주 투자를 오랜 기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남은 인생을 배당주 투자자로 살아갈 듯 하다. 

 

배당주는 확실히 매력있는 소재다. 월급처럼 따박따박 배당주가 들어온다면 이를 마다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 또한 투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당연히 배당주에 관심히 맞다. 

 

주식은 일반적으로 성장주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여 배당주가  되고 성장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배당성장주, 고배당주가 된다. 

성장주 -> 배당주  -> 배당성장주. 고배당주

 

어떠한 기업도 영원히 성장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주나 배당성장수로 발돋움 못한다면 도태되기 일수다. 투자자들은 엄격하다. 도태된 주식이 빠지는 건 순식간이다. 회사도 이걸 알기에 매년 배당을 올릴려고 노력하고 주주환원에 박차를 가하는 거다. 

 

 

책 속 문장 

'배당을 끊임없이 성장시키는 기업에 투자하자, 절대로 지루하지 않다.'

'배당주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배당률이 아닌 성장성이 되어야 한다.'

'첫째, 배당주를 고르는 첫 기준은 배당률이 아닌 성장성의 유지이다. 이 기준은 12년으로 판단하자.

둘째,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현금흐름, 배당금은 항상 주목하자.

이들 중 하나라도 꺾이는 모습이 보이면 주의해야 한다.

셋째, 배당성향이 80%를 넘어가는 종목은 주의하자. 단 리츠는 AFFO를 기준으로 판다!'

 

:보통 배당주를 한다고 하면 배당률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흔한 배당주 초보자들의 실수이다. 당연히 예금이자보다는 높은 곳에 투자해야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배당 투자에 실패를 불러일으킨다. 배당의 경우 주가 하락으로 인한 주주들의 이탈을 막기 위함이기도 하다. 이는 지속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회사의 존속 또한 의심해야 한다. 즉 배당주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배당률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배경으로 한 주식을 찾는 일이다. 

 


'한국기업들은 고속성장 속에서 부채에 의존해 성장해왔다. 그러다보니 잉여현금은 주로 부채를 줄이는 데 활용되었고, 2014년에서야 주주환원 금액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또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에 속한 기업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은 약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낮은 지분율로 경영권을 유지해야 하는 재벌 체제의 특성상, 동등하게 이익이 배분되는 배당보다는 전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사내 유보가 중심이 되었다.'

 

:한국 주식이 왜 주주 친화적이지 않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배당은 주주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데 한국기업들의 구조상 문제로 개선되지 않는 게 안타까운 부분이다. 코스피는 왜 박스피가 되었나. 사실 우리는 모두 답을 알고 있다.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주식들은 주가가 장기적 우상향인데다가 배당도 주고 글로벌 경쟁력, 기축통화 달러의 뒷심까지 장점이 너무 많다. 반면 우리나라는 배당소득세도 15.4%로 매겨 배당주의 매력을 떨어뜨렸다. 분식회계하며 단타족들이 된 기관까지... 말을 아낀다.


 

'대부분의 기업이 3개월마다 배당한다는 점을 잘 활용해, 매월 현금흐름을 창출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어떻게 배당을 월급처럼 받나 했더니 분기별로 배당이 다른 걸을 활용하여 투자하는 거구나. 월급처럼 꽂히는 배당을 보면 기분이 좋을 거 같다.


 

 

'적정한 배당성향은 어느 정도일까? 해외 유명 배당 블로거나 <<배당투자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 BSD공식>> 에서는 약 60%를 기준으로 삼는다.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에서는 50%를 기준으로, 업종에 따라 75% 정도까지는 고려하고 있다. 이를 정리하면 60%를 기준선으로 하되, 아래 표를 참고하여 업종별 평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리츠 120.4

에너지 73.2

헬스케어 69.6

유틸리티 68.0

필수소비재 62.7

IT 45.3

산업재 44.9

원자재 39.2

자유소비재, 통신서비스 36.7

금융 33.6 

 

표를 찾을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절대로!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에서는 이익과 배당이 늘어나는 블루칩의 선정에 '배당은 12년 동안 5배 증가', '이익은 12년 동안 7차례 개선' 같은 식으로 12년의 기간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왜냐하면 보통 경기 사이클이 평균 4년쯤 지속되기 때문이다. '회복-호황-후퇴-침체'의 사이클을 3번 경험하는 동안에도 계속 성장해온 기업이라면, 그 경쟁력과 체력이 검증된 것으로 판단해도 좋을 것이다. '

 

책에서 여러 번 등장하는 책 사서 읽어봐야겠다. 밀리에 없네..

책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를 겪고도 건재한 배당성장률을 지닌 기업을 확인해라고 했다. 배당주는 상식적인 기업이 매력적인 거 같다. 위기 대처 능력도 덤이다. 또한 주식은 자신이 세운 기준을 지켜면서 틀린 점이 있으면 고쳐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니 유명한 서적의 기준을 빌려서 시작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그랬다. 

 


'유대인들의 자본이 들어가고 그들이 경영하고 있는 기업에 관심을 가진다면, 그래서 확률이 높은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인다면, 길게 가져가야 할 배당주 투자에서는 수익률을 상당히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대인들이 세운 기업이 이렇게 많다는 걸 확인하고 또 한 번 놀랬다. 미국 정책이 이스라엘, 유대인의 눈치를 본다는 건 알고 있었으나 이거를 주식할 때 반영해야 해야 겠다고 생각하진 못했는데 새로운 인사이트다. 

정말 많지만 창업자가 유대인인 글로벌 미국 기업은 '페이스북, 오라클, 델,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퀼컴, 스타벅스, 구글' 등이 있다. 

 


 

'배당을 많이 주더라도 이 원칙에서 벗어나는 ETF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첫째, 시가총액(AUM)이 10억 달러 이상일 것

둘째, 최근 3개우러 일평균 거래대금이 1천만 달러 이상일 것 

셋째, 운용보수가 연간 기준 1.5% 이하일 것 

 

 

 

 

 

배당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마인드셋까지 알려주는 기본서이다. 배당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이 읽기 알맞은 책인 거 같다. 

배당주를 하면서 어떤 기준점을 잡아야 할지 알려주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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