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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마음이 급해져만 갈 때

by 맑은청이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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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

아직 주변에 티나게 취준을 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보안이라는 길을 가기에 나는 늦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 

아니 아직 늦지 않았다고 천천히 꾸준히 내 속도를 내면 언젠간 내가 바라는 꿈에 가까워져 있을거라고 믿는다. 

개화의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저 내가 꽃 피는 시기가 겨울일 뿐.

그렇기에 내가 더 돋보일거야.

마음을 다 잡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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