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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화이트 해커, 나만의 길에 서다. 지한별님 강연을 듣고

by 맑은청이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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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cf2_XBhsoo

 

지한별님 께서는 현재 라온 화이트햇이라는 회사에서 근무 중인 BOB 5기 수료생이십니다. 

얼굴이 낯익다고 생각했었는데 몇 개월 전 본 영상이 있더라구요! 이때는 제가 BOB도 몰랐을 때 였습니다. 별생각 없이 봤던 기억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GVp6nsjj7MM

 

또 BOB 명예의 전당에서도 보았습니다. ㅎㅎ

 

강연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던 거 같던데 저도 학생 때 이런 강연을 들었으면 삶이 어떻게 좀 변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ㅋㅋ(어쩌면 이미 기회를 날린 거일 수도 있죠.) 

 

지한별님의 학창시절부터 대학,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를 듣고 느꼈던 건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였던 거 같습니다.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중고로 옷을 팔고( 100만원을 4개월 동안 벌어서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ㅎㄷㄷ) 

공부하는데 노는 느낌이 들어서 과학동아리를 만들고 또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오는 등 하고 싶은 일을 차례 차례 해나가서 도전의 기회를 만들고 도전을 해서 성과를 내셨습니다. 

 

보통 해커를 생각하면 막 천재일거 같고, 다들 비상한 두뇌를 가진거 같고 어릴 때부터 컴퓨터 뜯어냈을거 같은 편견(?) 들이 있죠. 

 

지한별님은 대학교 2학년 때 부터 정보보안 공부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3학년 때 부터 보안 공부를 시작한 한 줄기의 빛으로 느껴졌습니다ㅠㅠ)

 

재밌어서 했고 좋은 소식을 듣지 못할까봐 두려워도 하였으나 도전한다는 것.

 

'도전하고 실패하면 얻는 게 있지만 도전조차 하지 않으면 그건 실패 그 자체고 아무것도 없다. '

 

저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BOB 동문이 되어 언젠간 지한별님께 말을 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때 쯤엔 이 글을 보여드리면서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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