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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데이터 천재들은 어떻게 기획하고 분석할까? 이 책은 AI, 빅데이터 분야의 국내 전문가 6명이 공동 집필한 데이터 활용 입문서이다. 빅데이터 최신 경영 사례와 현업에서 활용되는 방식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데이터로 의사결정을 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어떤 목적을 추구하고 어떤 분석 결과를 기대하는지 어떤 데이터가 필요하고 어떤 분석 방법을 사용할지 결정하는 단계이다. 또한 기획 단계에서는 데이터 전문 분석가가 아닌 해당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가가 제일 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다른 데이터 분석 서적에서도 읽었지만 데이터 분석가는 어느 회의에나 참여해야 한다. 책에서는 분석이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바꿔주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이처럼 데이터 분석은 분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분석한 후 인사이트를 도출한 .. 2023. 1. 22.
데이터분석으로 커리어 전환 도전하기 커리어 전환에 관한 고민 입행을 하고 6개월 간 앞으로의 나의 커리어 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여태 보안을 공부했지만 방향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들었다. 고민을 하던 중 비오비에서 PM 역할 했을 때 보람과 뿌듯함이 떠올랐다. 그렇게 나는 서비스 기획을 좋아해서 PM/PO로 커리어 전환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기획은 신입이 아닌 경력자를 선호하고 그 이유는 잘 알고 있다. 기획자는 기본적으로 개발자와 소통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만들어본 개발자의 역할을 경험한 사람들, 개발이 아니더라도 실무에서 발로 뛰어본 사람들이 기획을 했을 때 더 소통을 잘한다. 나도 그걸 알기에 기술이 있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 강승훈님의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라는 도서에서 기획자는 네가지 영역(비즈니.. 2023. 1. 1.
[영화리뷰] 이런 세상이 정말 온다고? 공대생이 본 '레디 플레이어 원' 줄거리 스티븐 스필버그의 2018년 작 SF 영화로 어니스트 클라인 작가의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을 원작으로 한다. 2045년 배경으로 현실이 암울한 사람들을 '오아시스'라는 가상 현실에 빠져 살아간다. 이 게임을 만든 너드 개발자 홀리데이는 게임에 이스터에그를 남긴 채 원피스처럼 이걸 찾은 이에게 오아시스를 준다고 했다. 이 이스터에그를 찾기위해 그 경제적 이익에 수백명을 고용해서 노동시키는 IOI라는 회사와 게임 빼고는 현실이 시궁창인 주인공과 친구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에 관한 호불호나 비판해야 할 점들은 나무위키를 보면 자세히 적혀져 있어 생략한다. (대표적으로 첫번째 게임의 이스터에그가 몇년동안 못 찾을 만큼 어려운 게 아니였다는 점, 이모가 죽었는데 바로 연애감정을 느끼는 냉혈한.. 2022. 11. 23.
[책 리뷰] 세븐테크 세븐테크 w.김미경, 김상균, 김세규, 김승주, 이경전, 정지훈, 최재붕, 한재권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YKU의 김미경 대표가 개설한 강의를 바탕으로 엮은 책이다. 컴퓨터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이었던 거처럼 앞으로의 5년, 10년을 이끌어 나갈 7가지 기술의 전문가들이 기술의 발전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논한다 발전해 가는 신기술들이 결코 동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인프라적으로 나아가는 미래임을 표명하고 있다. 미래기술, 즉 세븐테크의 기반은 클라우드다. 인터넷만 연결 돼 있다면 어디서든 본인의 컴퓨터를 쓰는 거처럼 편하게 인터넷 세상으로 접속할 수 있다. 이 클라우드 위에서 데이터는 블록체인으로 연결되어 있다. 블록체인은 개인을 정보의 주체로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서비스들이 돌아가는데 이를 ..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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