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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11

[책 리뷰] 빅데이터 시대,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이터 문해력 데이터 문해력(literacy) 데이터 문해력이란 데이터를 읽고 해석해서 활용하는 능력이다. 또 데이터에서 찾아낸 인사이트를 자신의 결론으로 이끄는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으로 요새 비즈니스적으로 강조되는 개념이다. 책은 목적과 문제를 올바른 데이터와 연결지어 가치 있는 결론을 낼 수 있는 사고방식과 기술을 안내한다. 1. 앞으로 필요한 건 데이터 문해력: 분석보다 활용 통계를 배워도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 (2)번 상자는 통계지식이나 분석 방법 듣 기계와 도구가 더 잘하는 부분이다. 1번 상자라는 인풋을 통해 3번 상자라는 아웃풋을 내야한다. 2번 상자의 결과물은 계산과 분석의 '결과'에 지나지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을 때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사람들은 보통 데이터 분석이 잘 안 될 경우 (2)번.. 2023. 1. 28.
[책 리뷰] 우리의 단어가 편지가 될 수 있을까 서문 감독과 작가로 활동하는 샤인과 제피, 글과 영상이라는 창작물을 세상에 계속해서 남기는 두 사람이 약 1년 간 매주 서로에게 편지를 주고 받은 걸 책으로 퍼냈다. 편지 내용은 가지각색인데 그날 본 청년 고독사 뉴스에 관한 이야기, 우울에 갇힌 이야기, 여행을 갔던 얘기, 학생 때 읽었던 기억에 남는 책 등등 일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친한 친구와 주제 없이 나누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책을 만나게 된 계기 대학 동기와 포항에 글램핑을 다녀오던 차 안에서 이 책을 선물 받았다. 그 친구는 다른 친구에게 책을 선물 해주는 버킷리스트가 있는데 자기가 평소 좋아하던 여행작가가 쓴 책이라고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 세 명에 내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고백을 하듯이 말하는 친구에게 우습게도 난 감동.. 2023. 1. 24.
[책 리뷰] 5.데미안 데미안 w. 헤르만 헤세 1919년 독일어로 초판이 출간이 되었고 스위스의 대문호인 저자 헤르만헤세는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을 사용하였다. 이는 1차 세계 대전 이후 이 책에 나오는 비판 때문이라고 한다. 일단 이 책은 내게 어렵다. 정말 오랜만에 한 인물이 이야기하는 분량이 두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을 목도했다. 과거에는 긴 문장이 곧 글쓰기 실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간결하고 직관적인 요새 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자서전 임을 표방한 머리말 때문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책으로 퍼냈다고 생각했지만 후에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의 영혼의 친구인 막스 데미안의 어머니, 에바부인의 영혼을 유명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보고 실화가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주인공인 .. 2021. 2. 18.
[책 리뷰] 4.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당신의 가슴에 열정을 들이 부은 건 사실 성공한 사람들의 한 두마디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창업은 당신의 생각과 굉장히 다를 것이다. 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W.양민호 ‘아무도 당신의 실패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바야흐로 스타트업과 창업의 시대가 열리는 듯한 요즘이다. 많은 매체에서 창업가의 정신을 운운하며 노동자가 아닌 자본가로서 수직적인 회사에 굴복하지 말고 대기업의 부품으로 사는 삶이 아닌 주체가 되는 창업을 권한다. 나 또한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내가 꿈꾸는 나의 미래의 방향성과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쉽게 말해 ‘비창업주의’라고 할 수 있겠다. 작가는 잘나가는 금융권 직장인이었고 직함도 대리에 대학생인 나의 입장에서는 꽤나 부러운 위치에 사람이었..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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