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천재 어플제작 소년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aREmfTjeKbI&list=PLVK_NxDpUAr2l0OH5tnpD_bLW9K-84C8g&index=5

 

12살이라 ...저는 12살 때 친구들과 학교 계단에 앉아서 4반에 누구랑 누가 사귄다. 이런 이야기만 했었는데 말이죠. 이 아이는 기술에 관심이 많아서 앱을 만들고 싶어했고 아이폰과 함께 출시된 아이폰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통해 앱 개발을 시작했다네요. 그리고 만든게 오늘의 운세를 지구의 색깔로 보여주는 지구 운세 앱, 저스틴비버의 얼굴(?)을 이용한 두더지 앱 개발이었습니다. 부모님을 설득해서 앱을 출시했고 학교에서 앱 클럽을 만들고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피드백을 들으면서 앱 개발을 했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도 한다네요. 스티브잡스님을 존경하며 안드로이드 앱개발, 앱 클럽 유지가 꿈인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어릴때 꿈이 참 많았는데 모든 과정에는 '그럼 공부를 열심히 해서 OO 대학에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빠지지 않았죠. 저도 제 한계를 사회가 정해준 틀에 갖히게 한 거 같아요. 10만 아는 사람은 11을 생각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100을 아는 사람은 그 뒤에도 뭔가 더 있을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더 배우고 더 익혀서 저만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