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의 꿈1 기말고사 또다시 현타 기말고사 시즌이고 연말이기도 하여 마음이 뒤숭숭한 요즘이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이 시작되는데 기분이 그렇게 좋지 만은 않다. 여러 가지를 많이 시도해본 한 해였으나 제대로 된 건 하나도 없었던 거 같다. 수많은 실패로 인한 조급함 때문일까 아니면 해도 이젠 안될거 같다는 무력함 때문일까. 지금 상태에서 내가 지원하고 싶은 BOB를 지원한다고 합격을 받을 수 있을까. 없다면 난 더 무력해질 것만 같다는 두려움이 든다. 쉽지 않다. 연구실에서도 잡일을 많이 맡아서 어디서 부터 비중을 늘려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은 교수님께 AI 보안 쪽으로 하고 싶다고 시험 끝나고 이야기를 드려봐야겠다. 인공지능 담당 박사 언니 무섭다. 또륵. 아직 실수만 하면 무서운 유리 멘탈이다. 내년에 내게는 좀 더 나은.. 2020. 12.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