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국민카드 IT직무 필기

처음으로 지원한 회사에 운 좋게 서류를 붙어서 필기를 치고 왔다.
나는 IT 글로벌시스템개발부에 지원했고 그거와 관계없이 모두 NCS와 코딩테스트를 쳐야한다.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험을 쳤고 NCS는 80문제 80분, 코테는 4문제 60분이었다.

서울역 10분 정도 위치에 있는 공간모아에서 시험을 쳤고 눈대중으로 300명 가까운 인원이었던 거 같다(아닐 수 있음)

1. NCS

주요 4과목 플러스 기타 4과목(조직이해, 자기개발 등등)에서 10문제씩 나왔다.
한 25문제 정도 찍은 거 같다. 3으로 밀었음 ㅋㅋ
의사소통이나 카드사 답게 상품 관련 문제가 체감 다섯 문제 정도 나왔다.
물론 평소에 NCS공부를 열심히 하신 분이라면 잘 푸셨을 거 같다.
그 외에는 특이점이 있진 않았다.
나는 ncs를 공부한지 정말 얼마 안돼서 그냥 60문제만 풀자라는 마인드로 들어갔다.

2. 코딩테스트

NCS가 중점이라 그런지 문제는 별로 안 어려웠다.
SQL도 기본이었고 알고리즘도 반복문이랑 조건문을 다룬 수 있냐 수준으로 나왔다.
탐색 문제도 하나 나왔는데 아직 코테 공부한지도 얼마 안된 나는 못 풀어서 조금 자존심 상했다.
프로그래머스로 공부를 해서 그런지 입력을 편하게 리스트로 받았었는데 백준에서 테스트하고 구름IDE에서 연습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테스트 케이스를 추가시킨다고 실행되진 않더라 (나만 그런가?)
어찌 됐든 수고 많았다.
이제 진짜 취준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어 오묘하다!